‘경장의 허위 보고·사건 종결’에 실종자 수색하던 관할 파출소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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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3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8-21 17:18본문
제주에서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장미란씨(37)에 대한 최초 실종 신고가 접수된 당시 관할 파출소에서 수색을 나갔지만, 담당 경찰관인 A경장의 ‘연락이 닿았다’는 거짓말에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장씨와 함께 살던 남자친구는 지난 5월15일 오후 6시43분쯤 “장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한림 파출소는 112 신고가 접수되자 신고자와 접촉하고 장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장소인 한림항 일대를 수색했다. 하지만 당시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 야간 근무자였던 A경장이 ‘실종자와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함에 따라 현장 수색 인력도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청 관계자는 “1차 조사 결과 해당 파출소에서는 신고 대응을 위해 출동했고 사건이 종결되니까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위치 추적이 된 한림항 위주로 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 A경장은 신고 접수 2시간30여분 만인 오후 9시16분쯤 ‘장씨와 연락이 됐고 무사하다’ 취지의 내용으로 사건을 자체 종결했다. 당시 A 경장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는 관련 내용을 입력하지 않고, 112 처리 시스템에만 기록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가족들은 장씨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7월19일 다시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1차 실종 신고 종결 과정에서 A경장이 실종자와 실제 통화를 했는지에 의혹을 품고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씨 휴대전화의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결과 장씨가 집을 나선 이후 경찰과의 통화 기록은 물론 그 어떤 통화 내역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A경장은 “실종자와 통화 후 정상적으로 사건을 종결한 것”이라면서 “당시 실종자가 신고자(남자친구)에게 위치를 알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경장은 지난달 22일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도 조사받고 있다.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장씨는 5월12일 오후 10시15분쯤 한림읍 자택을 나선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자가 경찰에 제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장씨는 당시 검정 후드 집업과 카키색 운동복 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휴대전화는 16일 오전 9시44분쯤 최종 끊겼다. 신용카드 사용이나 제주공항과 제주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기록 등 생활 반응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오는 26일까지 해경과 바다환경지킴이 등 하루 평균 140여명을 동원해 한림읍 해안가와 인근 해상, 농로, 예상 이동 경로 등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최초 실종 신고 접수 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 수색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은 물론 장씨 행적을 파악할 수 있는 CCTV 영상도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법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정당이 총선에 후보를 내지 못하도록 결정하고 해당 정당 부대표에게 징역 11년1개월을 선고했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대법원이 오는 9월18~20일 치러지는 하원 선거에서 야블로코당의 후보 등록을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는 소수정당 로디나당은 야블로코당의 후보 등록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로디나당은 야블로코당이 저작권을 침해하고 선거운동 비용 한도를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1993년 창당한 야블로코당은 친서방·자유주의 성향 정당으로, 총선에 참여할 정당 중 유일하게 러·우 전쟁에 반대해왔다. 최근 야블로코당 지지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이 당을 지지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이날 판결이 진행되는 동안 지지자들이 법원 앞에 모였고 이 중 수십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니콜라이 리바코프 야블로코당 대표는 판결 후 당이 대법원 상임위원회에 불복 신청을 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헌법재판소에도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프 슐로스베르크 야블로코당 부대표는 이날 별도의 재판에서 러시아 군대의 명예를 훼손하고 전쟁에 관한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는 혐의로 징역 11년1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그녀의 피, 그의 손’이라는 제목을 달고 피투성이 여성과 푸틴 대통령의 사진이 실린 영국 신문 1면 이미지를 공유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온라인 토론에 참여한 혐의 등을 받는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전쟁에 대한 허위 정보를 고의로 유포한 이에게 장기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한 바 있다.
슐로스베르크 부대표는 지난 14일 최종변론에서 “러시아는 지난 30년 동안 자유에 대한 희망에서 인권과 시민의 권리, 자유가 거의 파괴되는 길을 걸어왔다”라고 말했다.
국제앰네스티 동유럽·중앙아시아 담당 국장 마리 스트러더스는 성명을 통해 “야블로코당의 출마 자격 박탈은 러시아에서 정치적 다원주의와 반전 표현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박종숙씨 별세, 강병수 PSBX동산 대표이사·순명·은명·진명씨 모친상,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장모상=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02)3410-3151
■홍영자씨 별세, 김갑호 케이앤티인베스트먼트 대표·선화·국화씨 모친상=19일 서울아산병원.
■김윤영씨 별세, 김동진 충청투데이 선임기자 장인상=18일 청주참사랑병원. 발인 21일 (043)298-9200
■이환범 씨 별세, 현도씨(가수)·태균씨 부친상=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02)2258-5979
■김병옥씨 별세, 김동준 재정경제부 대외경제국장 모친상=1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0일 (031)787-1500
■신만철씨 별세, 승호 안양윌스기념병원 부병원장·민정씨·승한 광운대 교수 부친상, 김동욱씨(고려아연 근무) 장인상=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02)3410-3151
2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장씨와 함께 살던 남자친구는 지난 5월15일 오후 6시43분쯤 “장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한림 파출소는 112 신고가 접수되자 신고자와 접촉하고 장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장소인 한림항 일대를 수색했다. 하지만 당시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 야간 근무자였던 A경장이 ‘실종자와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함에 따라 현장 수색 인력도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청 관계자는 “1차 조사 결과 해당 파출소에서는 신고 대응을 위해 출동했고 사건이 종결되니까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위치 추적이 된 한림항 위주로 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 A경장은 신고 접수 2시간30여분 만인 오후 9시16분쯤 ‘장씨와 연락이 됐고 무사하다’ 취지의 내용으로 사건을 자체 종결했다. 당시 A 경장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는 관련 내용을 입력하지 않고, 112 처리 시스템에만 기록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가족들은 장씨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7월19일 다시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1차 실종 신고 종결 과정에서 A경장이 실종자와 실제 통화를 했는지에 의혹을 품고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씨 휴대전화의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결과 장씨가 집을 나선 이후 경찰과의 통화 기록은 물론 그 어떤 통화 내역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A경장은 “실종자와 통화 후 정상적으로 사건을 종결한 것”이라면서 “당시 실종자가 신고자(남자친구)에게 위치를 알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경장은 지난달 22일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도 조사받고 있다.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장씨는 5월12일 오후 10시15분쯤 한림읍 자택을 나선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자가 경찰에 제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장씨는 당시 검정 후드 집업과 카키색 운동복 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휴대전화는 16일 오전 9시44분쯤 최종 끊겼다. 신용카드 사용이나 제주공항과 제주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기록 등 생활 반응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오는 26일까지 해경과 바다환경지킴이 등 하루 평균 140여명을 동원해 한림읍 해안가와 인근 해상, 농로, 예상 이동 경로 등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최초 실종 신고 접수 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 수색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은 물론 장씨 행적을 파악할 수 있는 CCTV 영상도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법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정당이 총선에 후보를 내지 못하도록 결정하고 해당 정당 부대표에게 징역 11년1개월을 선고했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대법원이 오는 9월18~20일 치러지는 하원 선거에서 야블로코당의 후보 등록을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는 소수정당 로디나당은 야블로코당의 후보 등록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로디나당은 야블로코당이 저작권을 침해하고 선거운동 비용 한도를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1993년 창당한 야블로코당은 친서방·자유주의 성향 정당으로, 총선에 참여할 정당 중 유일하게 러·우 전쟁에 반대해왔다. 최근 야블로코당 지지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이 당을 지지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이날 판결이 진행되는 동안 지지자들이 법원 앞에 모였고 이 중 수십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니콜라이 리바코프 야블로코당 대표는 판결 후 당이 대법원 상임위원회에 불복 신청을 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헌법재판소에도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프 슐로스베르크 야블로코당 부대표는 이날 별도의 재판에서 러시아 군대의 명예를 훼손하고 전쟁에 관한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는 혐의로 징역 11년1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그녀의 피, 그의 손’이라는 제목을 달고 피투성이 여성과 푸틴 대통령의 사진이 실린 영국 신문 1면 이미지를 공유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온라인 토론에 참여한 혐의 등을 받는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전쟁에 대한 허위 정보를 고의로 유포한 이에게 장기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한 바 있다.
슐로스베르크 부대표는 지난 14일 최종변론에서 “러시아는 지난 30년 동안 자유에 대한 희망에서 인권과 시민의 권리, 자유가 거의 파괴되는 길을 걸어왔다”라고 말했다.
국제앰네스티 동유럽·중앙아시아 담당 국장 마리 스트러더스는 성명을 통해 “야블로코당의 출마 자격 박탈은 러시아에서 정치적 다원주의와 반전 표현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박종숙씨 별세, 강병수 PSBX동산 대표이사·순명·은명·진명씨 모친상,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장모상=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02)3410-3151
■홍영자씨 별세, 김갑호 케이앤티인베스트먼트 대표·선화·국화씨 모친상=19일 서울아산병원.
■김윤영씨 별세, 김동진 충청투데이 선임기자 장인상=18일 청주참사랑병원. 발인 21일 (043)298-9200
■이환범 씨 별세, 현도씨(가수)·태균씨 부친상=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02)2258-5979
■김병옥씨 별세, 김동준 재정경제부 대외경제국장 모친상=1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0일 (031)787-1500
■신만철씨 별세, 승호 안양윌스기념병원 부병원장·민정씨·승한 광운대 교수 부친상, 김동욱씨(고려아연 근무) 장인상=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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