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국내 첫 초등 인권교과서 <함께 지키는 소중한 인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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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3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6-08-13 00:44본문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내 첫 초등학교 인권분야 인정교과서를 발간했다.
인권위는 10일 초등학교 5~6학년군 인정교과서 <함께 지키는 소중한 인권>을 발간해 이달 말부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정교과서는 국정·검정도서가 없거나 이를 사용하기 곤란할 때,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아 사용하는 교과용 도서다. 인권 분야 교과서가 인정도서로 승인된 것은 처음이다.
<함께 지키는 소중한 인권>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인권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인권의 의미와 학생 인권, 편견과 차별, 정보기술의 발달과 인권, 인권의 역사와 지구촌 연대,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 등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가 담겼다. 총 4개 단원 32차시 분량이다.
이 교과서는 올해 2학기부터 과목 개설을 마친 충남 공주 의당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교과서는 충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의회를 거쳐 교육부 장관의 최종 인정을 받았다. 인권위는 교과서 출판 전문기업인 천재교육과 이 교과서를 공동 개발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 13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인권위는 일선 학교의 교과서 활용을 돕기 위해 무상 보급과 온라인 연수 등도 추진한다. 무상 보급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9월20일까지 천재교육 ‘T셀파’를 통해 받는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서와 함께 교사용 지도서(PDF), 차시별 수업용 프레젠테이션(PPT), 집필진 온라인 연수 등을 함께 지원한다.
인권위는 “인권교과서가 학생들이 인권을 삶의 가치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배움의 도구이자, 학교 내 다양한 주체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 함께 성장해 나가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권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체계적으로 실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난 7일 하루동안만 200명이 넘게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 수는 20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명은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지난 5월15일부터 가동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파악된 누적 환자 수는 3089명, 누적 사망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순까지 하루 50명 이하에 그쳤던 온열질환자는 이달 들어 매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208명, 4일에는 211명, 5일은 223명 등 사흘 연속 200명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들어 194명으로 온열질환자 수는 소폭 줄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증가했다.
지역별 전날 온열질환자 수는 경기지역이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35명으로 그다음이었다.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의 76.8%는 남성이다. 연령별로 보면 35.1%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1.4%로 절반을 넘겼고, 열사병이 18.0%, 열경련이 10.8%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시간은 오전 6∼10시가 12.8%를 차지했다. 이어 오후 2∼3시에 발생한 환자가 전체의 9.9%, 오후 3∼4시 9.8%, 오후 4∼5시 9.2% 등 순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전체의 25.1%로 가장 많았고, 길가가 12.8%, 논밭 11.9% 등으로 대부분이 실외(74.9%)에 집중됐다. 다만 집 안에 머물다가 온열질환으로 신고된 질환자도 8.9%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은 “고령자는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온열질환 초기 증상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워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며 “폭염특보 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의 논밭·비닐하우스 작업과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며 집 안에서도 냉방기기를 사용해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족과 이웃, 생활지원사 등이 건강 상태와 실내 온도,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권위는 10일 초등학교 5~6학년군 인정교과서 <함께 지키는 소중한 인권>을 발간해 이달 말부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정교과서는 국정·검정도서가 없거나 이를 사용하기 곤란할 때,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아 사용하는 교과용 도서다. 인권 분야 교과서가 인정도서로 승인된 것은 처음이다.
<함께 지키는 소중한 인권>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인권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인권의 의미와 학생 인권, 편견과 차별, 정보기술의 발달과 인권, 인권의 역사와 지구촌 연대,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 등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가 담겼다. 총 4개 단원 32차시 분량이다.
이 교과서는 올해 2학기부터 과목 개설을 마친 충남 공주 의당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교과서는 충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의회를 거쳐 교육부 장관의 최종 인정을 받았다. 인권위는 교과서 출판 전문기업인 천재교육과 이 교과서를 공동 개발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 13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인권위는 일선 학교의 교과서 활용을 돕기 위해 무상 보급과 온라인 연수 등도 추진한다. 무상 보급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9월20일까지 천재교육 ‘T셀파’를 통해 받는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서와 함께 교사용 지도서(PDF), 차시별 수업용 프레젠테이션(PPT), 집필진 온라인 연수 등을 함께 지원한다.
인권위는 “인권교과서가 학생들이 인권을 삶의 가치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배움의 도구이자, 학교 내 다양한 주체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 함께 성장해 나가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권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체계적으로 실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난 7일 하루동안만 200명이 넘게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 수는 20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명은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지난 5월15일부터 가동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파악된 누적 환자 수는 3089명, 누적 사망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순까지 하루 50명 이하에 그쳤던 온열질환자는 이달 들어 매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208명, 4일에는 211명, 5일은 223명 등 사흘 연속 200명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들어 194명으로 온열질환자 수는 소폭 줄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증가했다.
지역별 전날 온열질환자 수는 경기지역이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35명으로 그다음이었다.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의 76.8%는 남성이다. 연령별로 보면 35.1%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1.4%로 절반을 넘겼고, 열사병이 18.0%, 열경련이 10.8%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시간은 오전 6∼10시가 12.8%를 차지했다. 이어 오후 2∼3시에 발생한 환자가 전체의 9.9%, 오후 3∼4시 9.8%, 오후 4∼5시 9.2% 등 순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전체의 25.1%로 가장 많았고, 길가가 12.8%, 논밭 11.9% 등으로 대부분이 실외(74.9%)에 집중됐다. 다만 집 안에 머물다가 온열질환으로 신고된 질환자도 8.9%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은 “고령자는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온열질환 초기 증상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워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며 “폭염특보 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의 논밭·비닐하우스 작업과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며 집 안에서도 냉방기기를 사용해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족과 이웃, 생활지원사 등이 건강 상태와 실내 온도,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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