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SIGN UP
  • 1:1문의

한국 반도체주 숨통 트이나···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 연준 금리 동결 기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또링3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6-08-16 18:41

본문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나란히 상승하면서 13일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6000조원대를 회복했다. 전날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고, 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의 호실적이 나오자 국내 반도체주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5%대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장을 마쳤다. 나흘간 8.8% 올랐다. 코스닥도 2.46포인트(0.29%) 오른 861.37로 마감했다.
이로써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 총합은 6097조416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6000조원을 회복한 건 지난달 23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건 전날밤 나온 미국 물가 지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3.5%)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1%에 그쳤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5% 올라 역시 6월(2.6%)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악화한 데 이어 물가 상승 압력도 줄어들면서 오는 9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자 메모리 반도체주가 주도하는 한국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 연준은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고용 상황이 좋을 때 기준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데, 이달 들어 고용과 물가 지표 모두 그 반대 방향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지난 7일 발표된 7월 미국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2만3000명 감소해 8만명이 늘어날 것이란 시장 전망과 크게 어긋난 바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 미국의 장기국채 금리가 내리면서 미국 국채에 쏠릴 투자금을 각국의 주식시장으로 분산한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은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는 이 기업들에 메모리 반도체를 납품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한국 주식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깜짝 실적’ 소식도 국내 증시를 반색하게 한 요인으로 꼽힌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 부담 완화와 AI 인프라 투자 기대가 맞물리며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돼 코스피가 강하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변수는 중동 전쟁 장기화다.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이날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0.1% 오른 배럴당 88.98달러로 배럴당 90달러 바짝 다가섰다. 고유가가 이어지면 미국의 물가 오름세도 다시 가팔라지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중복 스케줄을 분산하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는 등 노선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환승 연결편을 강화해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12월 통합 이후 비슷한 시간대에 출발하던 항공편을 분산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경우 오후 2시와 오후 4시 각각 출발하던 항공편 중 하나를 오전 8시로 옮기는 방식이다.
주 2∼3회 운항하던 일부 노선은 양사의 항공기와 슬롯(항공사가 배정받은 시간에 공항 시설을 사용할 권리)을 재배치해 매일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통합으로 생기는 여유 기재를 활용해 신규 목적지에 취항하거나 인기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합 이후 합리적인 노선 운영과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한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고객들은 노선과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더욱 편리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해외 환승 수요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미주와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인천공항의 입지에 미국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스카이팀 회원사 네트워크를 결합해 허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권 가격 인상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 통합 대한항공은 기존 공급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기조”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양사 기업결합 승인 당시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에서 합병 완료 시점부터 10년간 2019년 평균 운임 대비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운임을 인상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 마일리지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통합 후 10년간 기존에 적립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별도로 유지하는 방안을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옛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서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12월 17일 출범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 각각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승인했다.
10일(현지시간) 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최소 169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칼리·페레이라·퀴브도 등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져 인명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 수도협회는 사망자가 최소 169명, 부상자가 최소 1246명 확인된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일간 엘콜롬비아노가 보도했다. 지진 피해로 완전히 붕괴한 건물은 152채이며, 주택 1575채가 지진으로 손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시설 18곳, 교육기관 52곳, 도로 18곳, 공항 7곳에서도 지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디지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실종 의심 사례는 늘어나고 있으며, 한 데이터베이스에는 이날 오후까지 2000명 이상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진의 진앙은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지역으로 조사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콜롬비아지질조사국(SGC)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7시34분 발생한 지진은 지난 10년 동안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했다고 전했다. SGC 조사 결과 이날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최소 54차례의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인접 국가인 에콰도르와 파나마에도 강진 충격이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최종 사망자 수가 100~1000명 사이일 확률이 35%, 1000명을 초과할 확률이 27%로 내다봤다.
초코주에 인접한 리사랄다주 주도 페레이라는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집계된 페레이라의 사망자는 6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절반 수준에 달했다. 인구 200여만명으로 콜롬비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칼리에서도 피해가 심각했다. 알레한드로 에데르 칼리 시장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최소 30개 건물이 무너졌고 그중 10곳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진앙인 초코주는 인명 피해를 아직 집계하지 못했다. 대부분 지역이 밀림이라 구조 당국의 접근이 쉽지 않고 통신망도 차단돼 실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강진이 덮친 콜롬비아 곳곳에서는 아비규환이 펼쳐졌다. 현지 언론과 SNS에 게시된 영상에는 건물이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가로수와 전봇대가 좌우로 흔들리는 장면이 담겼다. 자욱한 흙먼지 사이로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대피했다. 맨발로 뛰어나온 이들은 가족의 소재를 찾지 못해 무너진 건물 주변을 맴돌았고, 일부는 망치와 맨손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헤집었다. 마테카냐 국제공항에서는 천장 자재가 바닥으로 추락했고, 공항 이용객들은 머리를 감싸며 급히 공항 밖으로 달려 나갔다. 100년 가까이 마니살레스를 지켜온 ‘성모 로사리오 대성당’도 측면 탑이 무너지고 십자가가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봤다.
이번 지진은 지난 6월24일 베네수엘라 북부를 강타해 6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연쇄 강진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에 일어났다. 진앙인 초코주를 포함해 이번 강진이 덮친 콜롬비아 일대는 전 세계 지진과 화산 활동의 90%가 집중돼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포함돼 있다. 특히 콜롬비아 서부는 태평양 바닥 해양판인 나스카판과 대륙판인 남아메리카판이 맞물린 지점으로, 나스카판이 남아메리카판 밑으로 밀고 들어가며 잦은 지진이 발생한다. 여기에 카리브판의 움직임과 안데스산맥을 따라 형성된 활성단층이 겹치면서 응력이 집중되는 위치에 콜롬비아가 자리한 것이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판·나스카판·카리브판 세 판이 만나는 곳에 있어 지진 활동이 활발한 국가”라고 전했다.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이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피해를 본 모든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는 조치를 직접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은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이 지난 7일 취임한 지 사흘 만에 발생했다. 그가 취임 후 첫 연설을 했던 곳은 공교롭게도 이번 강진이 덮친 칼리였다.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재난 대응 기관의 수장은 물론, 주요 행정 기관 인사도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재난을 맞닥뜨리게 됐다. 엘파이스는 “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재난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된 팀으로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자신이 비판했던 국가 기구를 이끌고, 정치적 분쟁이 아닌 자연재해 한가운데에서 사태를 헤쳐나가야 하는 것은 이번 정부의 첫 번째 중대한 시험대”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중남미 이웃 국가들은 손을 내밀었다. 미국 정부는 콜롬비아에 1550만달러(약 220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고 엘살바도르·멕시코·칠레·베네수엘라 등이 지원 의사를 밝혔다.

수원법률사무소
르노 그랑콜레오스 장기렌트
상간녀변호사
의정부학교폭력변호사
고양이혼전문변호사
DB AlgoUltra 사기
폰테크
용인의정부검사출신변호사
상간녀위자료
성남상간소송변호사
남양주학교폭력변호사
성남이혼전문변호사
수원개인회생
당진하수구막힘
안양이혼변호사
풀문티켓
대안학교
용인흥신소
용인음주운전변호사
상간녀위자료
교보증권 사기
수원법무법인
안양이혼전문변호사
휴대폰성지
평택이혼전문변호사
홈페이지 상위노출
용인성범죄변호사
용인변호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